임실군의회 의원 일동은 20일 국가정보원 등 국가 기관의 대선개입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의원들은“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며“18대 대선에서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가 국가권력에 훼손되고 공정성에 크나큰 흠집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대선 기간에 국정원은 최소 120만건 이상의 트윗글로 선거에 개입한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임실군의회 의원들은 분노와 함께 통탄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박대통령은 총체적 대선개입 및 수사방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와 연루된 책임자 처벌은 물론 재발방지에 따른 대책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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