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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평통자문위원 문다남씨 대통령 표창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회장 김인기)에서 활동중인 문다남(63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장) 자문위원이 평화통일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평통전북지역본부는 26일 전주 코아리베라호텔에서 도내 자문위원과 공무원을 대상으로‘2013년 유공자문위원 훈포상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개최한다.

 

10여년간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위원은 북한주민 돕기와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 이주여성의 한국문화 정착 등에 헌신적으로 공헌했다는 평가다.

 

문위원은“자문위원으로써 당연한 활동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평화통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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