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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택 임실군수권한대행 "명품 고장으로 변화시킬 터"

군민 소통 행정 강조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31일 “전국 최고의 불명예 지역인 임실군을 새해에는 명품의 고장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 군수 권한대행은 또 “이같은 변화는 그동안 목적의식을 잃고 타성에 젖어왔던 공무원들의 혁신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며 “내년 새로운 단체장이 들어서기 전 공직기강 확립과 군정개혁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난 계사년은 가슴아픈 한해였지만, 대통령공약사업인 식생활교육문화센터와 임실제2농공단지 착공, 35사단 이전 및 옥정호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발판구축 등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신 군수 권한대행은 “이같은 성과는 단체장 중도하차라는 어려움에서도 지속적 추진으로 얻은 결실”이라며“고난에 도전하는 군민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새해 설계에 대해서는 “군민과의 소통행정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할 것”이라며“군민이 지역의 주인임을 확실히 각인토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모든 주민은 하나로 화합하는 결집력이 요구되고 상호 따뜻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꿈과 희망이 가득한 행복임실 실현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신 군수 권한대행은 “임실군은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고장임과 동시에 문화와 관광 등 풍부한 자원도 갖추고 있다”며“불명예스런 과거를 반면교사로 삼아 새로운 임실가꾸기에 모두가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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