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무주 무풍∼김천 대덕 버스운행 정상화

이대석의원 노선폐쇄위기 해결

오지 적자노선으로 지정돼 폐쇄키로 결정됐던 무주군 무풍면과 김천시 대덕면 구간의 버스운행이 정상화됐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주)대한교통은 운행 적자폭을 감당하지 못해 올 초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이에 무주군의회 이대석 의원은 지난 3일 김천시와 김천시의회를 방문해 노선 폐쇄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알리고 지속적인 노선운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 결과 김천시는 무주군 무풍면과 김천시 대덕면 구간을 벽지노선으로 지정하고 대한교통 측에 3000만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키로 결정, 운행이 재개됨으로써 폐쇄조치 이후 예상됐던 이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 시켰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의정단상] 전북 회복의 꿈, 우리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합니다

오피니언[타향에서] 품격은 시간으로 쌓이지 않는다

오피니언[기고] 전북교육청 승진제도, ‘투명성’으로 ‘동기 부여’ 완성을

오피니언[한 컷 미술관] 최인옥 개인전: 서사를 억제한 고요함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