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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순 임실서장 취임식 직후 현장방문

“임실군은 각종 선거사범과 민생 등으로 군민의 명예가 실추된 만큼 충효의 고장으로 거듭나도록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습니다”.

 

21일 임실경찰서 수장으로 취임한 최호순 서장의 부임 소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최 서장은 지역내 치안질서를 바로잡기 위한 부서별 보고회를 실시, 주민에 피해를 주는 예방행정에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대상으로 부정선거 신고센터를 가동, 정부의 공명선거 운동에도 적극 동참키로 했다.

 

특히 최 서장은 취임식이 끝남과 동시에 조류인프루엔자 이동통제소인 임실 IC를 방문,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의지를 보였다.

 

최 서장은“기본이 바로선 나라를 만들기 위해 누구에게나 균등한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맞춤형 치안정책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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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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