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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딧불이 서식지 마을 좌담회 열어

무주군이 반딧불이 서식지 주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좌담회를 열고 있다.

 

좌담회는 반딧불이 서식환경 보존과 개체 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들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10일에는 적상면 하조마을과 무주읍 잠두마을에서 △반딧불이 서식지 주변에 버려져 있는 폐농자재 수거 △주변지역 정화활동 추진 △농약사용 지양 등의 친환경농업 실천 등 다양한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우리 마을이 천연기념물이자 환경지표 곤충, 그리고 무주를 상징하는 반딧불이의 서식지라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서 더 많은 반딧불이가 살 수 있는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반딧불축제와 우리 무주가 더 빛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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