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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맞춤형 노인 일자리 976개 마련

사회공헌·시장진입·연중일자리·수행기관 전담 인력 등 20억 투입키로

▲ 무주군이 노인 일자리 976개를 마련하기로 한 가운데 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있다.
무주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20억 원을 투입한다.

 

무주군이 마련한 노인일자리 수는 총 976개로, 사업부문은 사회공헌형(공익, 교육, 복지형)과 시장진입형(인력파견, 공동작업, 제조판매형), 연중일자리, 수행기관 전담인력 등이며 환경개선, 교통지원, 거동불편노인돌봄지원, 아이돌봄, 향토지원, 영농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추진 기관은 대한노인회무주군지회와 무주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으로 분야에 따라 9개월에서 12개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강미경 군 노인복지담당은 “우리 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28%로 건강하고 능력 있는 노인 인력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무주군에서도 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과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데도 든든하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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