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댐관리단 용수·발전 수입 출연
K-water섬진강댐관리단(단장 박성순)은 올해 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23억원을 투입, 주민소득과 복지증진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임실군과 정읍시 두곳이 대상이며 K-water가 용수 및 발전판매 수입금의 일부를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금은 해당 자치단체에 기탁되며 지역발전에 11억원이 사용되고 주민복지에는 6억7000만원, 학교시설 개선과 장학금에도 4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특히 임실군의 경우 댐재개발사업에 따른 이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을 별도로 투입, 소득증진과 독거노인 공동생활시설에 투입된다.
섬진감댐관리단은 또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대학생 20여명을 선발, 해외견학을 실시하고 취약계층에는 가사간병 도우미사업과 다문화가정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박성순 단장은“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댐 주변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사회 공헌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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