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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산물 가공센터 개소식

시제품 개발·품질검사 병행

▲ 31일 임실군 성수면에서 열린 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농산물을 2차산업으로 유도키 위한 임실군농산물가공센터 개소식이 31일 성수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현택 군수대행을 비롯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공을 기원했다.

 

농업인들의 기계구입 등 소요비용을 절감하고 아울러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산물가공센터는 다양한 농가공품 개발과 기술이전, 교육지원을 목적으로 신축됐다.

 

대지 2480㎡에 건축면적 540㎡의 규모로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 이곳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 50%의 사업비가 지됐다.

 

주요 시설로는 위생전실과 전처리실, 농축가공실 및 분쇄분말가공실에 이어 포장실 등을 두루 갖췄다.

 

또 농가공품을 연구, 생산할 수 있는 농산물세척기를 비롯 분쇄기와 반죽기 등 다양한 포장기계도 들어섰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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