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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삼계·청웅면민의 날 행사 성황

▲ 12일 열린 임실군 삼계면 면민의 날 행사에서 면민들이 노래자랑을 하고 있다.
주민화합을 위한 제 33회 삼계면과 제 36회 청웅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열렸다.

 

삼계초등 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과 향우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다리기와 제기차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김학수 전 발전협의회 회장에는 공로패가 수여됐고 김용석 부면장과 김도수 재경향우회 회원에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청웅면도 황영택 재경향우회장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노래자랑 등으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기념식을 통해 전주시 박상조씨에는 공익장이 주어졌고 청웅면 한경희씨는 문화체육장, 최판례씨에는 효열장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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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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