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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 실시

내달 10일까지 500여 가구 대상

▲ 무주군이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무주종합사회복지관의 활동 장면.
무주군이 다음달 10일까지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한다.

 

무주군이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2015~2018)수립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 대상은 무주군 6개 읍면에서 무작위 추출한 500 여 가구이며 군은 전 지역을 14개 조사구로 설정해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복지욕구 조사는 보건복지부 표준 설문서인 ‘2014 지역주민 복지욕구 설문조사서’를 기초로 한다.

 

이번 조사의 대상 항목은 △가구원 사항(가구원 수, 성별, 학력 등) △주거 상황 △소득 △생활 여건 △지역 사회 만족도 △대상 인구 집단별 욕구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복지조직을 비롯한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 인력 △재원 등의 복지자원을 조사해 복지서비스 수요의 객관성을 파악할 계획이다.

 

박승배 무주군 희망복지 담당은 “주민들의 변화하는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점검한다는 차원에서 꼭 필요한 조사”라며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맞춤형 사회복지, 보건의료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무주군 복지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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