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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신덕 참옻단지 주민, 옥천 참옻축제 방문

▲ 임실 신덕면 금정마을 주민들이 충북 옥천군의 참옻축제를 둘러보고 있다.
참옻단지를 조성해 부자마을을 꿈꾸는 임실군 신덕면 금정마을 주민들이 지난 10일 충복 옥천군에서 열린 참옻축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임실군청 관계 공무원과 주민대표, 옻나무 재배농가 등 40여명이 참여해 옻과 관련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제품을 견학했다.

 

금정마을은 전북도가 추진하는 향토산업마을만들기 지원마을로 지난해 선정,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임실참옻세상 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에 앞서 주민들은 자신들이 소유한 30㏊의 토지에 7만그루의 참옻나무를 식재, 본격적인 재배사업에 들어갔다.

 

이를 바탕삼아 주민들은 6차산업마을만들기사업에 착수, 향후 100㏊의 산림에 30만그루의 참옻나무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들은 묘목과 옻꿀을 비롯 옻차 및 다양한 기능성식품의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견문을 넓혔다.

 

특히 축제에 대한 추진 목적과 그에 따른 시너지효과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옻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직접 체험했다.

 

서성석 신덕면장은“금정마을은 옻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지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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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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