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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학생태권도시범단원 영어마을서 12월까지 교육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원들이 지난 14일 영어마을(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 입소했다.

 

태권도원의 개원과 해외 시범 등으로 외국인과의 대면 기회가 많아짐에 따라 글로벌 의식 함양과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입소한 31명의 단원들은 오는 12월까지 원어민 교사 3명과 내국인 교사 2명으로부터 초·중·고급 수준별 수업을 받는다.

 

박선옥 무주군 태권도담당은 “학생들에게 무주군 태권도 시범단으로서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원들이 태권도 성지에 걸맞는 태권도인으로서의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학생태권도시범단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유단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7년 글로벌 태권도 전문 인재양성 방침의 일환으로 창단됐다.

 

그동안 태권도원 홍보를 위해 태권도 수련과 어학 공부를 병행하면서 무주를 비롯한 국내에서 개최된 대규모 국제대회와 중국, 미국 등지의 무대에서 해외시범을 선보여 무주와 태권도원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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