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임실군의회 김상초 부의장(운암·신평·신덕·관촌면)이 위촉된 것을 비롯해 그동안 공직에서 요직을 역임하면서 행정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은 배동한·라승득씨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명자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개발 등 합리적인 예산 편성과 효율적인 집행이 이뤄졌는지 면밀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초 위원은 “빈틈 없는 결산검사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14일부터 6월 2일까지 20일 간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지출의 적법성과 예산낭비 요인이 없었는지의 여부 등에 대한 검사활동을 펼치게 되며, 결산 결과는 오는 7월 중에 열릴 임실군의회 본회의에서 승인절차를 거쳐 고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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