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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등생 대상 '반딧불이 시골 풍경' 체험

무주, 반딧불축제기간 실시 / 생태교육·농사체험도 가능

▲ 무주 반딧불이 주제관에서 어린이들이 반딧불이의 일생을 탐구하고 있다.

무주군은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6월7일~15일)를 통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과 ‘반딧불이가 사는 시골 풍경 체험’을 실시한다.

 

‘반딧불이 푸른교실’은 다음달 9일부터 13일까지 반딧불축제장 내 반딧불이 주제관(예체문화관)과 건강체험관 옆에서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반딧불이 푸른교실’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평일 2시 30분 이후와 주말에는 일반 관광객들도 체험이 가능하다.

 

‘반딧불이 푸른교실’에서는 반딧불이의 일생과 생태교육, 반딧불이 주제관(판타지관, 형설지공 체험관) 관람을 비롯해 모심기와 미꾸라지 잡기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또 학생들이 체험을 끝태고 돌아갈 때는 소장용 모종도 인당 1주씩 선사한다.

 

현장에서는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지도사들이 직접 나와 오리와 우렁이 농법을 통해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모심기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관련,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반딧불이 푸른교실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을 지켜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고 실천케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농법 실천 시간에 체험해 볼 모심기는 우리가 먹는 쌀이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생산되는지를 어린 학생들에게 경험을 통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딧불이 푸른교실’ 참가는 인터넷(www.firefly.or.kr)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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