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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여성 미니 취업 박람회 성황

관내 100여명 13곳 현장 면접 통해 구직 활동

▲ 21일 열린 무주군 여성 미니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이 현장 면접에 임하고 있다.

무주군은 21일 무주종합복지관에서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리사무원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의 취업알선과 사회진출을 원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날 취업박람회에는 무주군 경리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생 20여 명을 비롯한 무주군 관내 여성 100 여 명이 참가해 구직 활동을 벌였다.

 

이날 구인업체로 참가한 업체 및 기관은 무주군약초영농조합과 무주종합복지관을 비롯한 관내 13곳으로 선택형 현장면접 형태로 진행됐다.

 

김성옥 무주군 여성다문화담당은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인적 자원 제공의 기회를 줄 것”이라며 “우리 군은 사회진출을 희망하는 관내 여성들이 자질을 갖춰 믿을 만한 회사를 만날 수 있도록 교육과 취업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업박람회는 전북광역새일지원본부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가 주최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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