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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신비 탐사' 프로그램 인기몰이

무주반딧불축제 2주 앞두고 관광객 예약 빗발

▲ 지난해 반딧불축제참가자들이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하고 있다.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주요 볼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커지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의 하이라이트라면 역시 반딧불이 신비탐사. 신비탐사는 실제로 무주반딧불축제를 방문했던 관광객들이 꼽은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반딧불이 신비탐사의 매력은 밤하늘에 촘촘히 박힌 별빛, 환하게 길잡이가 돼주는 달빛을 친구삼아 걷다가 만나는 반딧불의 감동. 신비탐사를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고 입을 모은다.

 

올 반딧불축제에서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신비탐사를 즐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예약과 현장 접수로 모두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은 무주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로, 현장접수는 행사기간 중 반디쉼터 내 신비탐사·송어잡기 매표소에서 받을 예정이다. 체험료는 1인 당 5000 원이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6월 7일 체험은 현재 모두 매진상태이며 14일도 현재 예약 상황으로 100석의 잔여석만 남아있는 상태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의 현장 접수도 1일 (총 1200석 중) 최대 800 석만 받을 예정이어서 조기 매진을 고려해 접수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탐사버스 출발 장소는 전통공예문화촌 P1 제1주차장이며, 토요일에만 현장접수자 승강장이 무주공용터미널로 옮겨진다.

 

환경지표곤충이자 천연기념물(제322호)이기도 한 반딧불이는 기후나 습도 등 자연환경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탐사 당일의 일기상황에 따라 많은 변수를 동반하지만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해마다 반딧불축제 프로그램 중 선호도와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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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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