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접수 7월 시상
임실군은 올해부터‘제 1회 여성상’을 신설,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권익증진 등에 남다른 열정을 보인 사람을 접수하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최근들어 농촌에서도 여성들의 사회적 지위가 향상되고 다양한 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에 대한 지원제도가 요구되고 있다는 것.
특히 각종 봉사활동이나 주민화합 등에도 여성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으며 군정 및 공공기관 업무수행에 있어서도 여성의 참여가 필수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군은 이들의 사회적 지위를 높혀주고 아울러 지역사회 활동에도 여성의 참여를 확대키 위해 여성상 제도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평소 모범적인 여성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거나 주민화합에 노력했고 봉사와 효행 등에서 탁월한 능력이 인정된 여성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임실군에 15년 이상 주소를 둔 거주자로써 공공 및 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은 여성이면 해당된다.
접수는 13일까지 임실군청 주민생활지원과(640-2123)로 하면 되고 선정된 수상자는 7월중에 열리는 제 19회 여성주간 기념일에 시상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