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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 드 코리아 선수들 무주 입성

선수·관계자 400명 태권도원서 9일 1박

▲ 9일 무주에 입성한 투르 드 코리아 선수들이 태권도원에서 1박한 후 구례를 향해 떠나고 있다.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4 대회 참가선수와 관계자 400여 명이 무주에 입성했다.

 

지난 9일 무주에 도착한 선수단 일행은 태권도원에서 1박을 한 후 이튿날 다음 목적지인 전남 구례를 향해 힘찬 페달을 다시 밟았다.

 

선수단을 맞은 무주군은 설천면 반디랜드에서 선수들의 건강상태를 일일이 체크하고 자전거를 무상으로 수리·점검해주는 등 선수단 관리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무주군 관계자는 “투르 드 코리아는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UCI Asia Tour 2.1 등급 획득)라는 점에서 거점도시로 서 가지는 의미가 크다”며 “투르 드 프랑스 개최 도시들이 세계적인 관광 도시가 된 것처럼 2년 연속 투르 드 코리아의 거점도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무주 또한 세계인들이 즐겨 찾는 국제휴양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사이클연맹과 투르 드 코리아가 주관하는 국제사이클연맹 공인 국제 도로사이클 경주로 8일부터 15일까지 8일 간 무주군을 비롯한 전국 8개 거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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