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섬진강댐관리단과 시민행동21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여해 옥정호 상류 추령천에서 흙공 250여개를 투척했다.
EM은 유산균과 효모 등 발효형미생물과 광합성균 등을 조합한 발효액으로서 황토와 혼합하면 오염된 하천의 악취제거와 조류저감 등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또 행사가 끝난 후 옥정호의 깨끗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저수지 둔치와 주변을 대상으로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박성순 단장은“EM의 활용가능성을 확인키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며“사회단체와 학생들에 수질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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