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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카페 ‘임실사람들’ 고향 방문 행사

성수산 자연휴양림서 정담 나누고 봉사활동도

타향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인터넷카페‘임실사람들이야기’회원 50여명이 지난 9일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자연휴양림에서 회포를 풀었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은 회원들은 해마다 휴가철을 맞아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을 방문, 회원들과 자리를 함께하고 온라인상에서 못다한 정담을 나눴다.

 

카페지기 박상학 회장은“전국 각지에서 고향방문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임실사랑과 카페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회원들은 이날 삼삼오오 짝을 이뤄 족구와 배드민턴, 수영 등을 즐기고 아울러 편백나무산림욕 산행을 통해 대화도 나눴다.

 

또 밤에는 8월중에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했고 신입회원 소개와 장기자랑, 시낭송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

 

이튿날에는 오랜 전설이 깃든 성수산 정상과 상이암을 둘러보고 휴양림 곳곳에 버려진 오물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임실생약 심재석 회원은 고향을 방문한 회원들에 1000만원 상당의‘가시엉겅퀴’를 경품으로 제공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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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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