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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보고 장보고'…뜨거운 무주 야시장

15~16일 다양한 이벤트 마련

▲ 무주반딧불시장에 마련된 ‘야시장-별보고 장보고’행사장을 인파들이 둘러보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즐기는 ‘야시장-별보고 장보고’가 15일과 16일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열린다.

 

‘무주반딧불야시장-별보고 장보고’는 무주반딧불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며 ‘가족들이 꾸미는 야시장’이라는 콘셉트로 무주지역에 거주하는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

 

공예품과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10여 가지의 프리마켓 상품들을 만나게 되며 스탬프시장투어와 즉흥공연을 통해 예술과 함께하는 이색적인 야시장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겠다.

 

또한 전통시장 공간 안에서 문화와 예술, 다양한 먹을거리가 결합된 ‘복합문화야시장’ 형태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300여 개의 LED초로 만든 야시장 길을 걸으며 시장을 구경하거나 시장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시장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는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전북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연주와 영상도 즐겨볼 수 있다.

 

또 무주지역 예술가들의 손길이 닿은 퀼트와 도자기, 나전칠기 등 다양한 공예품을 사거나 구경해볼 수 있으며, 인간 쥬크 박스 등 유무형의 독특한 상품 등 100 여 가지에 달하는 작품과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먹을거리 시장에서는 무풍지역에서 생산한 요거트와 치즈, 결혼이주여성들이 소개하는 나라 별 고향음식, 약초튀김, 머루와인 등이 준비돼 야시장을 찾는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다시 보고 중고시장’에서는 1000 원 경매 등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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