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및 환경단체 회원, 학생 등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쏘가리와 붕어 메기 등 치어 10만마리를 방류했다.
어족자원 보호와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 행사는 특히 지역내 학생들도 행사에 초청, 자연환경의 소중성을 인식시켰다.
특히 이날 방류된 쏘가리의 경우는 임실지역내 하천에 유입된 배스와 블루길 등 외래어종의 천적으로 알려져 유해어종 퇴치에 도움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지속적인 토종어류의 방류를 통해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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