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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부남면민의 날·강변축제 성황

▲ 무주 부남면민의 날 행사에서 주민들의 농악 방앗걸이 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제23회 무주군 부남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강변축제가 지난달 30일 부남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부남면이 주최하고 부남면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황정수 군수, 이한승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사회단체장들과 출향인,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딜방아액막이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실버태권도 및 난타 초청공연, 금강치어방류, 강변가요제 등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이원성 씨(고창마을)와 김용봉 씨(장안리)가 각각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문득용 씨(장안리)와 김종호 씨(금산읍)가 부남면장표창을, 김영수 씨(대유리)와 박인자 씨(장안리)는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 군수는 “슬로시티로 새롭게 도약을 하고 있는 부남은 금강과 마실길, 이를 기반으로 하는 수상 레프츠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의 꽃이 될 거라 확신을 한다”며 “민선 6기 무주군의 의지와 열정이 부남면민 여러분들로 인해 더욱 뜨거워져 반드시 현실화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남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다목적 강당도 면민의 날에 맞춰 개관했다. 469.44㎡ 규모의 부남면 다목적 강당은 배구와 족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무대, 준비실, 샤워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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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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