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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농촌체험·늦반딧불이 신비 탐사

▲ 무주군이 진행한 늦반딧불이 신비탐사 행사에서 탐사객들이 생태탐사를 하고 있다.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군이 지난달 30일 늦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했다.

 

무주읍 가옥리 갈골 마을에서 진행된 이날 탐사에는 전체 35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70여 명은 낮에도 농촌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설천면 호롱불마을에서 뗏목타기와 떡 만들기, 물고기 잡기, 포도 따기, 아르고 타기(수륙양용차) 등을 체험했다.

 

탐사객들은 “6월에 보는 반딧불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반딧불이가 커서 그런지 불빛이 너무 밝고 선명했고 무엇보다도 개체수가 많아서 놀랐다”고 전했다.

 

8월 중순 이후에 출현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늦반딧불이는 해가 진 후 1시간 가량이 가장 왕성하게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반딧불이 중 활동성이 가장 강하고 빛도 밝기 때문에 반딧불축제 때 만났던 애반딧불이와는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어 무주군에서는 해마다 늦반딧불이 신비탐사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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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종 hjk4569@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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