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군수는 지난 3일 국회 박민수 의원과 관련 의원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임실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도와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에서 심군수는 국회 주요 상임위와 의원 보좌진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식생활교육문화연구센터 건립과 국도 30호선 선형개량사업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심군수는“임실군이 추진하는 내년도 사업은 그동안 정체됐던 모든 사업에 물꼬를 트는 것”이라며“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희망임실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심군수의 이같은 활동에 힘입어 임실군은 현재 2015년도 국가예산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140억원이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임실문화원 건립사업 40억원과 섬진강에코뮤지엄 조성 280억원, 제2기 지역농식품클러스터 160억원 등 모두 620억원의 신규사업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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