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납부한 세금을 절감하고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임실군은 공무원자체설계합동반을 편성,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기선 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삼아 군청과 읍·면 공무원 등 12명의 토목직으로 구성된 설계반은 3개반으로 나눠 10월까지 운영된다.
합동작업을 펼치게 될 이들은 소규모사업인 마을안길과 농로, 세천 등 지역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주말은 물론 심야작업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급한 민원이 요구되는 150건의 현장을 직접 답사하고 아울러 현황 측량 및 자체 설계작업을 펼침으로써 공무원의 기술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동작업으로 군은 3억원의 용역비를 절감한 데 이어 신속한 민원서비스 해결과 소속 공무원들의 화합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모든 공사는 주민참여 명예감독제와 공사실명제로 부실공사를 방지할 것”이라며“군민행복에 공무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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