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문화공연
무주군 나눔·행복 효도잔치가 16일 예체문화관에서 펼쳐졌다.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국회 박민수 의원,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지역주민 등 1000 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웃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전문자원 봉사자들의 활동참여 확대와 활성화를 유도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이·미용과 귀반사, 서금요법, 쑥뜸, 네일아트, 건강검진(혈압, 당뇨체크 등) 등 6개 분야 24명의 전문 자원봉사단과 어르신 태권도 봉사단, 한복석 사물놀이팀 등이 참여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무주군 관내 어르신들로 구성된 태권도 봉사단의 시범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주계음우회 공연과 노래자랑 등도 인기를 모았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여성단체 회원 50여 명이 푸드뱅크 차량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중식과 커피, 녹차, 식수 등을 제공했으며 행사장 안내도 맡아 진행을 도왔다.
황정수 군수는 “소중한 시간과 재능을 나눈 오늘이 민선 6기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을 믿는다”며 “오늘 만큼은 어르신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는 최고의 귀빈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오세득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을, 지역사회에는 공경심을,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보람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천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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