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는 23일 관내 아동, 초·중·고등학생,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효 문화체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무주군과 무주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무주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효, 인성, 예절 관련 실천사항과 노인에 대한 편견 및 선입견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우리 부모님을 주제로 한 백일장 및 사생대회와 노인유사체험, 장애체험 등 다양한 인식개선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영재 관장은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살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세대 간 갈등완화와 경로효친,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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