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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생태계 보전 위해 쏘가리 방류했어요"

섬진강댐관리단, 능교초등생과 함께 친환경 수자원관리 나서

▲ 섬진강댐관리단이 정읍 능교초등생과 함께 1급 보호 어종인 쏘가리와 동자개 등을 옥정호에 방류하고 있다.

섬진강댐관리단(단장 박성순)은 지난 23일 옥정호 수중생태계 보전과 친환경적 수자원관리를 위해 구절초 테마공원에서 치어방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섬진강댐관리단 직원과 능교초등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급 보호어종인 쏘가리와 동자개 등 8000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쏘가리와 동자개는 국립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를 합격한 건강한 치어들로써 이날 방류를 통해 옥정호 생태계의 건강성 유지와 생물 다양성을 기대되고 있다.

 

박성순 단장은“치어 방류는 어족자원을 풍성하게 하는 내수면 생태계의 복원사업”이라며“어린이들에 물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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