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태권도원의 고장' 무주 설천면민의 날 화합잔치

 

태권도원과 함께 하는 제23회 설천면민의 날 행사가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사회단체장과 면민과 출향인 등 30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설천면 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졌다.

 

설천면(면장 장효순)이 주최하고 설천면체육진흥회(회장 양승욱)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설천재경향우회를 비롯한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주민들, 부산 수영구 여성자원봉사 후원회, 한국농수산대학교, 삼성 LED 임직원 등 도시소비자 200여 명도 함께 했다.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 및 민속행사, 풍등날리기 등 특별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포도 등 농·특산물 판매와 태권도원과 국립공원 홍보관, 추억의 먹거리 체험장, 쑥뜸봉사단 운영 등의 부대 행사들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덕유산 산악구조대와 이종일 씨(52·장평길)가 남다른 애향심으로 군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으며 박광범 씨(45·태권도진흥재단)가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설천면민의 장 향토·공익장을 수상했다.

 

김진태 씨(45·상평지길)가 설천면 체육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설천면체육진흥회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으며 설천중학교 손민정(1년), 김선진 학생(3년)과 설천고등학교 박재민(2년), 양성훈 학생(3년)이 설천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았다.

 

또한 박문수, 김영임 부부(내배방마을)가 설천면에서 주는 기념패를, 서정숙 씨(구천동로)와 백남훈 씨(삼도봉로)가 공로패를 받았다.

김효종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이희숙 작가, 따뜻한 위로의 여정 담은 그림동화책 ‘소녀와 일기장’ 출간

문화일반부안 문학의 뿌리를 조명하다…최명표 평론가 ‘부안문학론’ 출간

정읍정읍 아진전자부품(주), 둥근마 재배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정치일반김 지사 “실질적 지방자치 위해 재정 자율성 확대 필요”...李 대통령에 건의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특별자치도, 지방소멸 막는 제도적 실험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