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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새해 장학금 기탁 줄이어

(사)밀알중앙회 전북지구 부안지회(회장 최규용·부안 밀알회)와 장안수산(대표 김해택), 민건축사무소(대표 민백기), 반도건축사무소(대표 심생길), 영화건축사무소(대표 송영섭) 등이 8일 부안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써 달라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1987년 창립이후 각종 봉사활동과 캠페인 계몽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부안 밀알회는 지난해 전회원이 실천사업으로 1000원모으기를 실시해 모아진 장학기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부안상설시장에서 장안수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해택 대표 역시 이웃사랑과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작지만 밝은 빛을 우리 아이들에게 전해주고자 장학금 100만원과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와 함께 민건축과 반도건축, 영화건축도 그동안 지역민이 보내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환원과 후배인재 양성을 위해 각각 200만원, 50만원,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 관내 기업의 솔선을 보였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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