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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읍면 순회 '공감토크쇼' 소통행정 호평

김종규 군수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우리동네 공감토크쇼를 진행, 100여건의 건의사항을 듣고 격의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특히 김 군수는 행사장 입구에서 군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군민을 먼저 챙기는 소통행정을 실천했으며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했다.

 

군정보고 동영상으로는 군민들에게 오복 ‘강녕의 복(살 맛), 휴식의 복(쉴 맛), 재물의 복(일할 맛), 풍류의 복(놀 맛), 자긍의 복(자랑할 맛) ’을 전하며,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했다.

 

다만, 기득권을 가지려는 일부 주민들의 관행적인 태도가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또한 새로운 시도를 위한 공감토크쇼 방식이 기존 주민들의 주민불편 해소사업 등 주로 건의사항 청취 방식에서 군수가 부안군정의 전반적 비전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다 보니 주민 의견수렴에는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공감토크쇼 건의사항은 농업·농촌분야가 50여건, 지역발전분야가 30여건, 군정운영분야가 20여건 등이다.

 

주요 건의사항은 동진면 공감토크쇼에서 민선6기 부안군의 농정방향을 묻는 질문에 김 군수는“억대농가 육성을 위해 오디산업 육성과 함께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득작목인 블랙푸드, 참깨 등 블루오션 작목을 발굴·육성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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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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