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소외이웃 위문 / 17일까지 종합대책 시행
부안군은 설 명절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情가득 행복나눔’을 슬로건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 및 이웃사랑 실천과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에는 700여 부안군 공무원이 함께 동참해 홀로어르신 및 경로당, 소외계층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말벗·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특히 군은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는 등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세대 1040세대에 1950만원을 지원해 설 명절 준비를 돕고 사회복지시설도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민간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770곳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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