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취약 5곳 이달말 착공 계획
무주군이 재해에 취약한 관내 소하천 정비에 나선다.
대상 하천은 안성면 절골천(올해 마무리 예정)과 무풍면 율평천, 안성면 내당천, 적상면 복숭나무골천, 안성면 외당천 등 5곳 총 5529m구간으로 여기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153여억 원(2015년 사업비 41억 원)에 달한다.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이달 6일 발주해 2월 말 착공한다는 계획으로 주민설명회도 개최해 해당사업에 관한 추진절차와 내용, 공정 등에 대해 주민들과 의견을 나눌 방침이다. 재해예방을 위한 주요 공정은 6월이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은석 무주군 하천관리담당은 “무주군은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영농불편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대상 하천이 자연친화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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