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13:4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임실
일반기사

[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임실축산협동조합, '조합원 복리 증진' 공약 대결

임실군 전역에 걸쳐 1800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임실축산협동조합장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이 내걸은 공약의 핵심은 조합원의 수익창출과 복리증진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전 전국한우협회 임실군지부장을 지낸 한득수(기호 1번) 후보는 ‘투명과 책임경영으로 조합원의 수익 최우선’을 기치로 삼고 내실있는 조합발전을 약속했다.

 

내실있는 경제사업으로 경영을 내실화 하고 신뢰받는 유통과 지도사업, 조합원을 위한 신용사업에 이어 따뜻한 복지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현 조합장으로서 4선에 도전하는 전상두(기호 2번) 후보는 ‘검증된 능력 경험의 힘’을 내세우며 미래의 지속 가능한 튼튼한 조합경영을 주창했다.

 

또 운영공개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 맞춤형 현장지도 등 조합원 고객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고 도농교류 및 전업농 육성, 안정생산 등 축산업 육성과 산지유통 핵심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도 제시했다.

 

임실군한우협회장인 노한기(기호 3번) 후보는 ‘발로뛰는 진정한 일꾼’을 과시하며 월급과 차량, 판공비를 받지않은 봉사하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직원들의 순환근무제 도입과 조합원 후생복지를 위한 농작업 상해보험 실시, 암소개량사업장 전환 및 정액대 간접보조 등 조합원의 수익창출에도 적극 장장설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정우 parkjw@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