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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무주농협 곽동열 "합병조합 안정화 최우선"

“경영안정과 자기자본의 증대, 경제사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무주농협을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만들겠습니다” 11일 조합장동시선거에서 무주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된 곽동열(51)씨가 향후 조합경영 계획을 당선 후 소감으로 당차게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인물 교체론을 내세우며 도전장을 내민 김용조 전 안성면 4-H 회장과의 맞대결 끝에 874표 차로 조합장 자리를 지켜냈다.

 

“오늘의 승리는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닌 무주농협 4200여 조합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조합원들과 기쁨을 같이 하겠다는 곽 당선자는 “공명선거 실천을 위해 선거운동 기간 내내 몸으로 혼자 뛰는 부분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또한 “두 번의 합병을 거쳐 덩치가 커진 우리 농협을 잘 맡아달라는 조합원들의 선택이라고 믿고 신명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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