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원불교, 가력도생태공원서 새만금 특별천도기원식

▲ 지난 12일 새만금방조제 가력도생태공원에서 열린 원불교 새만금 특별천도기원식에서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경산 장응철 종법사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새만금사업 성공과 부안군민 화합을 기원하는 원불교 새만금 특별천도기원식이 지난 12일 새만금방조제 가력도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원불교 전북교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김종규 부안군수, 원불교 경산 장응철 종법사, 원불교 신도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풍물 및 대북공연을 시작으로 헌공 및 분향, 새만금 고축, 천도법문, 경산 종법사 설법, 소원 풍선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원불교 최고지도자인 경산 장응철 종법사는 “지금 우리는 진보와 보수, 각 지역마다 지난 과거의 아픔 등 여러 계층의 불협화음이 우리들을 갈등으로 괴롭히고 있다”며 “원불교 교도들이 그 지역의 갈등하는 모든 문제를 봉합하는 접착제 역할을 다할 때 지역은 화합하고 은혜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화합메시지를 전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