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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예결위원장 김형대 의원 선임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 14일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형대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예결특위는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23일까지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2015년도 본예산 대비 108억 증가한 4287억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주요 사업으로 소하천정비사업 24억원, 신운천 생태하천복원사업 21억원, 줄포만 해안체험 탐방로 조성사업 14억원 등이다.

 

김형대 예결위원장은 “지역경제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안을 꼼꼼히 검토해 군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하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군 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에는 증액해 효율적인 예산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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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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