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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민대상 4명 선정…내달 1일 시상식

부안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선정하는 부안군민대상 수상자 4명이 선정됐다.

 

부안군은 최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열부문과 산업부문, 공익부문, 문화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열부문 김형호(부안읍·68)씨, 산업부문 김갑철(부안읍·58)씨, 공익부문 유정호(부안읍·58)씨, 문화부문 윤갑철(전주시·80)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일 열리는 2015 부안마실축제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공로가 큰 군민들을 발굴·선정해 자긍심을 일깨우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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