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동진면 안성들녘 박해동(73) 농가의 1ha의 논에서 지난 2일 시작됐다.
이번 첫 모내기는 극조생종인 조평벼로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5월 상순 식재하여 8월 중·하순 수확할 계획이다. 특히, 줄무늬잎마름병과 흰잎마름병 그리고 도열병에도 강한 특징이 있어재배 안정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동진협동미곡종합처리장과 계약재배하여 추석절 대비 홈플러스 매장에 전량 출하할 계획이며, 총 60ha 면적에 계약재배가 추진되고 있다.
첫 모내기에 참여한 김종규 부안군수는 “모내기를 너무 일찍하면 초기 생육이 약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너무 늦으면 수량이 낮고 등숙률이 저하돼 밥맛이 떨어진다며 품종별 적기 모내기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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