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마실축제 성공개최 일등공신은 자원봉사자

환경정화·안전관리 등 1300여명 구슬땀 호평

▲ 부안 마실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체험행사를 즐기고 있다.

2015 부안마실축제가 성공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행사장에서 동분서주하며 구슬땀을 흘렸던 자원봉사자들이 숨은 일등공신으로 평가되고 있다.

 

부안군은 올 마실축제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는 학생과 단체, 일반인 등 총 1300여명 규모로 축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실제 주·정차 관리와 관광객 안내를 비롯해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 각종 체험 보조, 안전관리, 질서유지, 생수 등 물품 운반, 행사진행 보조, 수화통역 등 축제 현장 곳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특히 백산중학교와 하서중학교 학생들은 풍선아트 기술을 배워 축제장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역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가족봉사단 나눔장터와 펄즈비즈 체험행사, 무료 음료 제공, 발마사지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두지휘 해 박수를 받았다.

 

김영섭 자치행정과장은 “크고 작은 일을 마다하지 않은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마실축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는 분들이 많아 참 흐뭇하다”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