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군수는 “축제 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 거리홍보와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는 과정에서부터 축제 성공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가 생기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700여 공직자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꺼지지 않는 부안의 불로 삼아 내년 축제도 꼭 성공하자”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10개, 100개의 축제를 만드는 것 보다 1개의 축제를 성공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올 마실축제는 관광산업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씨를 뿌린 축제인 만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오답·해답·희망노트를 작성해 실천한다면 거리형 축제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와 함께 김 군수는 “올 마실축제는 군정의 오복·오감정책과 행정 3대 원칙을 군민·관광객과 주고받은 축제”라며 “오복·오감 충만한 분위기 속에 친절한 축제를 치른 것은 서비스행정, 축제를 직영한 것은 마인드행정, 색다른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창조행정”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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