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본격적인 봄철 야유회와 현장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나들이 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군은 일교차가 커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지고 야외활동으로 장시간 음식물이 방치되는 등 관리 부주의를 식중독 발생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아이스박스 이용하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식중독 예방수칙은 조리된 식품은 실온에서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기,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에서 보관·운반하기, 햇볕이 닿는 공간이나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하지 않기, 마실 물은 미리 끓여서 가져가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안전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비누로 손 씻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물 끓여서 먹기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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