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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참뽕 오디, 올 첫 소비자 공급

부안 참뽕 오디가 올해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됐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오디 생산을 위해 지원한 부안 청정 누에타운특구내 시설 하우스에서 노지보다 10일 앞서 첫 출하를 시작해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디는 부안의 대표작목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23%를 차지해 전국 최고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톤의 오디를 생산,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오디는 필수 아미노산 등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칼슘, 칼륨, 비타민 C, 철분이 풍부하고 항산화 색소가 많아 노화 억제, 귀와 눈을 맑게 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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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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