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제철을 맞은 부안 참뽕오디 판로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대형유통센터에서 특판행사 및 홍보·판촉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청정 누에타운특구인 부안 참뽕오디의 판로 확대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 및 대형유통센터 등을 집중 공략토록 했으며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뽕오디 판로 확대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 농업경영과 직원들은 9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참뽕오디 시식회를 진행, 참뽕오디 판매에 기여했다.
앞서 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고양시, 부산광역시 수영구, 경북 포항시 등에서 순회 홍보 및 판매활동을 전개했으며 오는 12일에는 서울특별시 양재동 농협유통센터 특판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17~2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식품대전에도 참가해 부안 참뽕오디 특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대도시 아파트 등 수도권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참뽕오디 판매를 촉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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