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군, 소상공인 자금 15억 지원

2000만원 한도 5년 내 상환

부안군이 메스르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15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 JB전북은행 부안지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총 15억원의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소와 사업장을 부안군에 3개월 이상 두고 5등급 이하 소상공인이며 최고 2000만원 한도 5년 이내 상환 조건으로 자금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군은 3%의 이자를 추가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했다.

 

자금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A씨는 “1% 정도의 이자 부담으로 유용하게 운전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금지원 사업을 환영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영향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관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작은 희망을 살려 어려움을 함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