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대표 한택영)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 372명이 1447점을 출품했으며 총 5회에 걸쳐 채점과 자유토론을 거쳐 282점의 입선작품을 선정했다.
금상을 수상한 황은선 작가의 ‘별빛 아래서’는 변산 해안도로에서 촬영한 것으로 비바람 속에서도 서로를 지탱해주는 아름다운 나무 두 그루를 주제로 우주 전체를 깊숙이 보는 것 같다.
최시영 작가의 ‘하늘을 달리다’는 앵글이나 색채가 시원하게 표현돼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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