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해양수산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집중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홍보관과 특산품전시관, 상담관 등 3개관을 운영하고 심문식 해양수산과장 등 4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부안을 알리는데 집중해 1500여명의 도시민이 찾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 유치 및 부안 농특산물 판촉, 관광부안 홍보, 부안군정 소개 등 부안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부안지역 수산물 판매를 위해 부안수협과 곰소젓갈업체 등 2곳이 동참해 부안 수산물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