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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참깨 소득품목 육성 부안 계화면 견학 잇따라

부안군 계화면은 FTA 시대에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 6차 산업 소득품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시설고추와 참깨에 대한 견학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계화면은 지난 2013년부터 계화간척지에 시설고추하우스 10개 농가 30개 동을 보급해 양수분 관리 및 병충해 방제, 액비농법 및 첨단유인시설재배 등을 지속적으로 교육해 왔다.

 

그 결과 올해 농민신문과 농업 관련 카페 등에 전국 최고의 생산기술로 소개되면서 전국적으로 매일 10여명의 견학자들이 찾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9917㎡ 규모의 간척지 논에 참깨를 시범 재배해 1.5톤의 수확을 올렸으며 올해에는 10개 농가에 10ha를 재배하고 간척지에 맞는 참깨재배 매뉴얼을 만들어 농가별 1대 1 지도를 실시한 결과 최고의 생육상태로 자라고 있다.

 

이로 인해 농업 관련 매체인 ‘자연과 닮은 사람들’과 농업 관련 SNS에 소개되면서 귀농을 생각하는 도시민들의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박창구 계화면장은 “내년부터는 고추 및 참깨 면적을 확대해 전략 6차 산업 소득품목으로 집중 육성할 것”이라며 “고추 및 참깨에 대한 전국 견학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함께 소득모델(시설고추하우스 661㎡당 1000만원, 참깨 4958㎡당 1000만원)제시, 계화간척지 갯벌농산물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귀농마케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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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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